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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1-01 23:03
[컴퓨터활용능력실기] 4개월 공부 3트3합 합격수기 올립니다(나는 로봇이에요)
 이름 : 박*주
조회 : 1,143  
 평가 과목 : 컴퓨터활용능력실기
평가 :




안녕하세요



8월부터 11월까지 1급실기를 단기과정으로 공부해왔습니다. 


< 목차 >

1) 공부과정 타임라인

2) 시험 후기

3) 8줄 요약


 

<공부과정 타임라인>

[8월]

9월 개강 전까지 초스피드로 인강공부하고 시험까지 치르려고 했지만 그당시 채점기 프로그램도 시도해보지 못할 만큼 제 실력이 너무 안좋았고, 이대로 시험장 가다가 돈만 날리겠다 싶어서 시험접수도 못했습니다!

 

[9월]

개강하고 주2회정도 여전히 인강을 조금씩 보면서 실습해보는 공부를 했습니다. 사실 9월 첫주에 집에 통신이 끊겨서 강의를 일주일 못들었더니 기억이 잘 안나더군요...(한국에 삽니다) (그때 카페나 도서관이라도 가서 공부했다면 공부기간이 짧아졌을까요...근데 집에 안가고 밤늦게 6시간동안 컴퓨터만 하는 게 불가능할 것 같아서 못했어요...)


그렇게 해서 8월~9월 중순까지 1단계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너무 여유롭게 강의를 들었던 것 같아요. 아직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저처럼 여유를 많이 가지고는 하지 마세요...ㅠㅠ 컴활실기는 단기간(길어도 3달)에 끝내야 됩니다...

 

[10월]

추석이 다가왔고 추석 직전까지가 무료연장 신청 없이 수강할 수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근데 추석에는 공부를 안할 것 같아서였는지 추석연휴에는 공부를 쉬었고 연휴 끝나고 무료연장을 하였습니다.


3단계 강의와 함께 실습할 때도 한 회차당 5시간이 걸려서 하루는 엑셀 한 회, 다음날은 액세스 한 회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3단계의 첫 한바퀴를 돌 때까지 혼자서 실습창만 띄워놓고 해본 적이 없었고, 남들 쉴 때 같이 쉬어서였는지 두바퀴째부터 3단계를 혼자 하려니 기억나는 게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신 차리고 두바퀴째에 강의 없이 혼자서 실습할 때 하루는 엑셀 한 회, 다음날은 엑셀 오답, 그다음날은 액세스 한 회, 그그다음날은 액세스 오답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데 하루에 4시간씩 걸렸습니다... 이때 입력/수정 작업이 어려워서 다시 하다보면 기본작업의 고급필터 하는 방법이 기억이 나질 않는 등 기본적인 것도 갑자기 잊어버리고 해서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해서 언제 90분 제한시간 안에 엑셀,액세스 모두 끝낼 수 있을지 너무 막막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질문답변의 시험전질문이나 상담 같은 페이지에 들어가서 다른 분들이 막막해하시는 마음으로 작성하신 질문들을 보면서, 남들이나 나나 다 똑같다는 위로(?)를 하였고 합격수기도 종종 보면서 마음을 조금 진정시켰습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느낌은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계속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체 컴활을 공부하면 실력이 늘긴 하는 것이냐고 문의하는 글들에서, 유동균 강사님과 여럿 선생님들의 답변은 항상 같았습니다. “어떻게 이해해서 풀든 암기해서 풀든 채점기 결과가 90점정도에 가까워질 때까지 계속 연습하는 것이 살 길이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해서든 문제와 풀이를 이해해보려고 시도를 해봤는데, 100%에 가까운 이해를 단기간에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수강기간 무료연장을 한 지 일주일 후부터 학습전략을 바꿨습니다.


90%는 암기하고 10%는 이해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학습이 막히고 마음이 너무 지칠 때는 이 생각만 주입했습니다.



나는 로봇이다


감정이 없는 로봇이다


그냥 강사님이 떠먹여주시는 것만 달달 외우는 로봇이다


몇시간이 걸리든 나는 로봇이라서 오늘 할당량만 채우고 끝낸다


그저 시키는대로 하는 로봇일 뿐이다


힘들고 지치고 답답한 감정은 로봇에게 불필요하다


막히면 다시 돌아가거나 그냥 넘기고 나중에 재시도하는 로봇이다


나는 로봇이다



그리고 이때 중요한 것은 막히거나 못푼 문제 또는 풀이과정이 있으면 무조건 기억해놓거나 메모해서 따로 오답파일을 생성했다는 것입니다. 


세바퀴째 그리고 네바퀴째에 각각 파일을 만들었습니다(세바퀴때 모르는것과 네바퀴때 모르는 건 서로 달랐고, 세바퀴때 만든 파일을 네바퀴때 계속 보면 점점 내용이 길어져서 읽기 싫어집니다...)


3단계를 세바퀴째 오답파일 만들어가면서 돌면 소요시간이 드디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한 회 푸는 데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매 회차 전에 오답파일 한번씩 외우고 가는 것은 필수였습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자료실에 올려두신 ppt파일도 계속 그대로만 보지 말고 이해 안가거나 암기가 안되는 부분만 간추려서 정리해놓고 암기하면 효율적이었습니다.

 

[11월]

세바퀴를 끝내고 네바퀴를 시작하면서 새 오답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세바퀴까지는 엑셀과 액세스를 하루에 같이 풀어본 적이 없었는데 네바퀴가 되니까 하루에 엑셀과 액세스를 한회차씩 중간에 쉬는시간 없이 풀었고, 다음날에는 전체 오답을 하고 그다음날에 또다른 회차로 엑셀,액세스를 풀면서 반복했습니다.


네바퀴째에 엑셀, 액세스 모두 각각 45분 안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휴ㅠㅠㅠㅠ


이제 남은 것은 초기 설정 같은 문제가 시험장에서 생기는 것을 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11월 둘째주쯤에 학교 컴퓨터실에서 시험장 분위기에 맞춰서 엑셀 고급 옵션, 액세스 저장위치 등을 세팅해보았고 그 상태에서 예전에 풀었던 3단계의 어려웠던 회차 하나씩 풀었습니다. 컴퓨터에 있는 기본 스톱워치는 시계 어플에서 찾을 수 있는데 그게 스톱워치 사이트보다 편리했어요.

 


 

<시험 후기>

11월 24,26,28일(월수금)에 시험을 쳤어요!


제 지역(부산)의 시험장에서 자리는 가나다순이었고 저는 박씨라 시험 3번 모두 [2-3]0번대에 있었어요. 근데 자리운이라는 게 앞,중간,뒤에 따라 나뉘는 것 같던데 저의 경우에는 시험장B에서는 같은 번호라도 출입구 바로 맨앞자리였고, 시험장A에서는 중간자리였어요. 근데 BAA 순서대로 쳤지만 뒤로 갈수록 수월했던 느낌이 들어서 앞자리일수록 쉽다는 소문은 안 믿게 되었어요. 시험장이 B든 A든 큰 차이는 못느꼈어요. 그냥 자신이 공부해온만큼 치는 것 같더라고요.(의료기관이나 목재 같은 극악주제만 안만난다면요) 운이 정말 좋게 3번 시험 모두 주제가 비교적 쉬운 것이었어요.


월화수 시험이 아닌 월수금 시험을 친 이유는 학교 수업일 문제도 있었지만 시험 친 다음날에 항상 피드백을 하고 만약 어려운 시험을 쳤다면 멘탈회복하려고 하루씩 쉬어줬습니다!


1회차 시험친 다음날에는 학교 컴퓨터실에서 시험장의 배치(키보드 위치, 마우스 위치, 문제지화면 위치)에 따라 최대한 유사하게 치러봤습니다. 제 지역에서는 키보드가 데스크 위에 올려져 있었고 마우스는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왼쪽의 키보드와 오른쪽의 듀얼모니터 때문에 좁았습니다. 문제지가 오른쪽화면에 있었고 엑셀/액세스 창이 왼쪽화면에 있었어요. 스톱워치는 맨오른쪽위쪽에, 닫기창 바로옆에 있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가끔 액세스 세팅창에서 accdb 레거시 마법사가 빠져있을 때가 있었어요. 그리고 3번 시험중에 2번이나 엑셀의 그리기 메뉴를 앞시험 분이 빼놓으신 것 같던데 이게 조금 답답해서 추가해놨어요.(필요한 메뉴는 아니었지만 참을 수 없었어요) 이런 것들 말고는 악의적으로 세팅창이 갈아엎어진 경우는 못 본 것 같아요...


누군가는 강의자료 실습할 시간으로 시험 한번 더 치고오겠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것보다는 강의자료 실습을 한 회차 더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티버팀목 강의자료가 최신 문제들과 매우 겹치는 부분이 매우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공부하는 게 저한테 더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8줄 요약>

1. 3단계는 난이도가 높아 혼자 실습하기 어려워 처음엔 강의를 보며 따라함.


2. 두 번째부터는 혼자 실습하며 엑셀·액세스를 번갈아 공부했지만 속도와 기억력 문제 발생


3. 공부 중 막히고 지치면 ‘나는 로봇이다’로 감정을 배제하고 꾸준히 연습


4. 오답파일을 만들어 틀린 문제를 정리했고, 4-3-2 버리고, 90% 암기 10% 이해 전략


5. 세 번째부터는 문제 풀이 시간이 단축되었고(2시간) 네 번째에서는 45분 내로 완성 가능


6. 시험 직전에 학교 컴퓨터실에서 실제 시험 환경과 동일하게 세팅하여 실전 감각을 익힘.


7. 시험은 총 3회(11월 24, 26, 28일)에 응시했고, 자리운보다는 공부량이 성패를 좌우


8. 시험치고 다음날 피드백 그 다음날 시험치기 추천(나온 문제 또 나와요)

 

 

이상 주절주절 tmi 합격수기를 마치겠습니다...


유동균 강사님, 답변선생님들 정말 도움 많이 받았고 감사합니다!


컴활은 버티는 자가 이깁니다! 믿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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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26-01-02 12:49
 
혹시 보너스 문제 포함 45분안에 특강풀이되셨나요 !!
     
박유주 26-01-02 19:40
 
보너스 문제 제외하고 45분 안에 풀었고, 채점 후에 보너스 문제 별도로 풀이했습니다 !!
          
김종렬 26-01-04 18:53
 
앗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운영1팀 26-01-05 10:05
 
수고하셨습니다.
컴활1급 합격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