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수기
나는 주부로...육아를 하며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를 총 10번 응시했고, 그중 7번째 시험에서 합격했다.
(나머지3개는 아직 결과나오지않음)
돌이켜보면 중요한 건 ‘한 번에 붙는 실력’이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 전략이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시작했다.
인강은 강의를 단기 수강으로 한 번 듣고, 이후에는 일주일짜리 수강권을 끊어 총 3번 반복해서 들었다.
길게 늘어지게 공부해보니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후에, 짧게 집중해서(문제풀이) 여러 번 반복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시험은 2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응시했다.( 처음에는 문제 다 못 풀었다)
떨어지면 바로 다음 주에 다시 접수했고, 감을 잃지 않는 데 집중했다.
특히 마지막 3번은 텀을 두지 않고 몰아서 응시했는데, 이게 큰 전환점이 됐다.
솔직히 3월 중간에 여러 번 떨어지면서 멘탈이 흔들렸다.
“이게 맞나?”, “언제 붙지?” 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다.
하지만 계속 시험을 보다 보니, 문제 유형이 눈에 익기 시작했고
틀리는 포인트도 점점 명확해졌다.
내가 느낀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째, 완벽하게 준비하고 시험 보려고 하지 말 것.
컴활 실기는 공부만 오래 한다고 붙는 시험이 아니다.
시험을 보면서 익히는 게 훨씬 빠르다.
둘째, 시험 간격을 너무 벌리지 말 것.
일주일에 한 번씩 보는 루틴이 실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셋째, 마지막엔 몰아서 보는 것도 전략이다.
감이 올라왔을 때 연달아 시험을 보면 합격 확률이 확실히 올라간다.
나는 결국 10번 만에 합격했지만,
중요한 건 ‘몇 번 만에 붙었냐’가 아니라 ‘끝까지 갔냐’라고 생각한다.
혹시 지금 떨어지고 있다면,
그건 못해서가 아니라 과정 중인 거다.
컴활 1급 실기는
버티는 사람이 결국 합격하는 시험이다.
애 둘 키우면서 해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