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동균쌤과 함께 공부하는 동지 여러분.. 진짜 드디어 합격수기를 남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저는 작년 4월 말부터 컴활 1급 실기에 도전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달력으로 실기 본 날짜를 세어보니 4/4에 봤던 실기가 19번째 실기더군요...ㅎ 남들은 많이 봐야 10번 어쩌면 4-5번에 합격하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분들을 보며 정말 자괴감에 빠지고 '나도 열심히 3단계 따라하고 모르는거 외우고 했는데 왜이러지 자꾸 왜 엑셀 분석부분(피벗테이블 있는) 거기서 20점을 못 받지? 난 다 문제지에 맞게 했는데 왜 자꾸 감점 당하지?' 이런 생각들로 가득했습니다. 진짜..솔직히 2급으로 돌릴까도 생각 많이 했습니다. 2급으로 돌렸음 진즉 컴퓨터 자격증은 있었을텐데..하면서 말이죠.
제가 19번 봐서 붙은게 솔직하게 말해서 자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남들이 볼 때 '저 사람 걍 공부 안 하고 설렁설렁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해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후기를 쓰는 이유는 저처럼 매번 공부하고 도전해도 떨어지는 분들께 저같은 사람도 1급 붙었다는 희망적인 얘기를 드리고 싶어 수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해서, 오늘은 저의 컴활1급 공부 과정과 합격 수기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1. 공부기간
-필기 : 24년에 봤던거 만료 돼서 2월에 2주 공부 후 다시 합격
-실기 : 약 1년
2. 공부방법
- 저는 솔직히 이 강의를 25년에 처음 접했기 때문에 1단계는 작년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해서, 1단계는 강의 맨 처음에 들었을 때 1번 듣고 한 번도 안 듣긴 했습니다. 계속 3단계만 무한반복+강의 듣기를 했습니다. 저는 엑셀 중 함수파트가 가장 약했습니다. 정말로요. 그래서 저는 엑셀 3단계 모의고사 함수파트 아마 24회~17회까지로 기억합니다. 제가 모르는거 그리고 어려운거 문제 스크랩 후 공책에 붙여서 함수를 다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보는 날 지하철 안에서 그 정리한 함수 식들을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솔직히 저렇게까지 해야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저처럼 함수가 너무 어려우신 분들은 함수식만 따로 정리해서 계속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3/31과 4/4 이렇게 봤었는데 31일은 엑셀은 통과 엑세스가 과락이었고 4/4엔 합격을 받았습니다.
두 시험 볼 때 엑셀 함수 파트에서 31일에는 5문제 중 5개 다 풀었고, 4일에는 5개 중 4개나 풀었습니다. 저는 이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됐던 공부법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엑세스의 경우는 제가 70점을 넘은 적이 엄청 많았습니다. 엑셀이 맨날 60점대라서 시험에 합격을 못한 거라 이번에는 엑셀 함수 위주로 공부를 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3단계를 풀 때 45분 타이머를 맞추고 연습했던 것과 채점폼을 이용한 점도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채점폼에서 틀리다고 나왔을 때 정답과 제 답을 함께 비교하는 것도 좋았고, 비교해도 모르겠음 질문 게시판을 적극적으로 이용했습니다. 다만, 질문글에 답변이 달릴 때 따로 알림이 오지 않아 제가 수시로 들어가 확인을 하긴 했어야 했는데요. 그래도 5분 이내로 답변을 달아주셔서 공부할 때 정말 좋았습니다.
3단계를 처음 푸실 때는 강의를 보며 따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단계랑 3단계의 난이도 차이가 많이 나서 1단계 들어도 솔직히 3단계를 맨 처음에 혼자 풀라고 하면 정말 못 풀겠거든요..그리고 나서 혼자 풀어보고 채점폼 이용 후 점수 확인하고 모르는 부분만 저는 강의를 시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연습하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대로 손이 저절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3. 시험장관련
- 저는 오산상공회의소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2곳의 거리가 비슷해서 왔다갔다 해서 봤는데요. 이번에 붙은 곳은 오산상공회의소 입니다. 특히 저는 평일과 주말(금포함) 다양한 날에 봤었는데요. 제 경험상 화요일, 수요일 저녁시간 시험이 가장 제일 쉬웠습니다. 주말에 봤던 시험들은 솔직히 너무 어려웠거든요. 엑셀 함수 문제 5개 중 3개가 재무함수였던 적도 한 3번인가 있습니다..하하 그래서 저처럼 자꾸 떨어지시는 분들은 평일 시험(월~목)을 노려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4. 합격소감 및 후기
- 솔직히 말해서 저는 컴활 자격증이 없었어도 한글 보고서나 엑셀, 워드, ppt 등 인턴생활이나 대학 생활에서 잘 활용하고 못하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며 필요한 자격증이라 시험 준비를 하게 됐었는데요. 저처럼 질질 끌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로 끝내시는게 정말 좋은 시험입니다. 화요일 이후에 보면 시험 본 3주 뒤에나 결과를 알 수 있어서 정말 피 말리는 시험이기 때문이죠..ㅎ 하지만, 진짜 저같이 시험 많이 떨어지고 본 사람도 결국엔 붙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해 주신 유동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선생님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중간에 진짜 너무 하기 싫고 힘든 순간들도 많았고 울기도 했지만, 합격자들의 수기를 읽으면서 그동안 공부하고 들인 시간이 아까워서 계속 했던 거 같습니다. 친구들도 2급으로 돌리라고 할 정도였으니까요...하하
여러분들도 분명 공부하면서 힘든 순간들 많을 텐데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사람도 붙었으니까 말이죠!!(위안 삼으면서 꼭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로 제가 이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그럼 저도!!
Unload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