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에게도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오긴 하네요! 감회가 정말 새롭습니다. 항상 공부하다가 합격 수기를 찾아보는 게 제 루틴 중 하나였어요 공부하는 기간 동안은 길고 어두운 터널을 걷는 느낌을 자주 받았는데 그때마다 유동균 선생님의 강의와 다른 분들의 합격 수기를 보는 것이 마치 한 줄기의 빛처럼 느껴졌달까요~? 저는 원래 필기 합격 이후 2달 간은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무료 강의를 보며 개념을 익혔고 그때는 "아 생각보다 쉬운데?" 이런 (지금 생각하면 좀 위험한..) 생각을 할 정도로 실전에 대해 전혀 준비가 되지 못한 상태로 첫 시험을 보고, 정말 머리를 맞은 듯한 큰 충격에 빠져서 바로 친구가 추천한 유동균 선생님 강의를 결제했습니다.
약 2달 정도 공부했는데, 처음에는 다른 분들이 하는 것처럼 1단계는 감을 익힌다는 느낌으로 따라했고 본격적으로 3단계부터는 강의를 멈춰서 직접 한번 해보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이게 무슨 소리지?" 싶은 문제들이 당연히 생겼고 그런 문제들은 질문 게시판에 올리거나 아니면 다른 분들이 올린 질문을 참고하여 해결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아 그리고 그때마다 "캡처 도구" 사용해서 하나 하나씩 다 오답노트처럼 활용하는 거 저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서 추천합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엑세스가 어려워서 많은 시간을 들여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탐구했었는데요.
엑세스는 일단 본인의 강점을 빨리 파악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쿼리 만드는 부분이 재밌게 느껴지고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느는 거 같아 다른 프로시져 문제들보다도 쿼리 만드는 문제를 더 연습해서 확실한 강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물론 선생님 말씀처럼 한 부분만 하는 건 비추입니다. 감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전 범위 다 연습했고 쿼리 만들기 문제는 다른 문제보다 2배 정도 더 연습했었습니다.)
그리고 엑세스에 테마가 다양하게 나오잖아요. 그래서 꼭 강의 마지막에 있는 주제별 테마 부분도 보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앞선 시험들에서 같은 테마가 나왔었는데 그때 주제별 테마를 공부하지 않고 가서 정말 후회했었습니다! 엑셀은 뭐 다들 아시겠지만, 계산 문제를 5문제 중 3문제 이상은 꼭 맞춘다고 생각하시고 (특히 5번에 프로시져 문제는 꼭 챙기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제 시험 때는 그렇게 어렵게 안 나왔어요) 피벗 테이블은 작은 거 빼먹거나 막 단위 같은 거 틀리게 안 했는지 한번 더 확인하는 거 중요할 거 같네요!
+ 시험 당일에는 너무 무겁게 챙겨가지 마시고 딱 틀린 문제들이나 헷갈리는 함수 정도만 보는 거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유동균 선생님과 질문 게시판 올리면 항상 빠르게 답해주셨던 선생님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저도 드디어 이 말을 쓰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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