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싫을 때마다 합격 수기 보고 위로를 얻었었는데
드디어 저도 적어 보네요!!
제 수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부 기간]
준비 기간은 실기만 해서 2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5일은 하루에 4-6시간 이상 공부하려고 했어요
빡세게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1개월도 가능하지 않을까 ㅎㅎ.. 생각해 봅니다
[준비 상태]
3단계 4회독 하고 시험장 들어갔구요!
3단계 4회독 및 안정적으로 90점대 나올 때 시험 치러 가니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3단계 공부할 때는 보너스 문제를 포함해서 시간을 쟀기 때문에
45분이 넘는 경우가 많았지만 막상 시험장 들어가니 시간이 부족하진 않았고 검토까지 널널하게 할 수 있었어요
3단계를 막힘 없이 풀 수 있는 상태라면 시간 부족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공부 방법]
- 1회독
강의 보면서 무작정 따라하기만 했습니다...
끝나고 나니 정말 머릿속에 남는 내용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치만 그게 맞습니다 ㅎㅎ.. 킵고잉!!
- 2회독
시간을 재지 않고 제 힘으로 끝까지 풀어 보려 했어요
한 쪽에 패드로 문제지 띄워 두고 풀었구요
잘 안 풀리는 문제라면 문제지에 체크해 두고 어떤 부분이, 왜 못 풀겠는지 적어 뒀어요
엑셀 한 회차 푸는 데에 3시간이 넘게 걸리는 날도 있었어요
아는 게 없으니 시간은 오래 걸리고 점수는 처참하고..
여러모로 자존감도 떨어지고 힘든 시기였습니다
+) 오답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2회독이 끝난 후 강의를 다시 들으며 문제 하나하나 푸는 방법을 정리했어요
맞았던 문제라도 정확히 푸는 방법을 모르는 문제라면 이 역시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힘들고 오래 걸렸네요.. 한 과목 풀고 오답하니 하루가 끝나고.......
시간 낭비라 느껴지기도 했지만 하다 보니 나름 머릿속으로 내용 정리가 됐어요
3단계 전부 정리하니 노트 한 권은 나왔던 것 같아요
- 3회독
이때부터는 시간을 재면서 풀었습니다
시간 안에 풀려고 급하게 풀진 않았고 그냥 내가 어느 정도 걸리는지 체크하는 용도로만 ㅎㅎ
틀린 문제는 정리했던 노트 보면서 직접 풀어보려고 노력했구요
그래도 헷갈리거나 모르겠다!! 하는 문제는 2배속으로 강의 봤습니다
++) 최종 정리본 만들기
4회독 들어가기 전에 오답 노트를 보면서 유형별로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했어요
엑세스 빈출 함수나 프로시저 같은 애들은 한 번에 보이게 정리해 두니 암기하기 쉽더라구용
자기 전이나 시험장 들어가기 직전에 정리본만 계속 읽었어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ㅎㅎ
- 4회독
정확하게!! 시간 안에!! 풀려고 했습니다
문제 보면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여야 하는 단계 ㅎㅎ
최종 점검하는 느낌으로 풀었어요
3회독이랑 똑같이 틀렸거나 헷갈린 문제만 강의 봤어요
**헷갈리는 문제 체크
2-4회독을 각각 다른 색으로 체크해 두면 내가 어떤 문제를 유독 어려워 하는지 눈에 보입니당
그런 문제들을 더 유심히 봤어요
+++) 공부 순서
1-2회독: 26년 1회 엑셀 1회독 -> 26년 1회 엑세스 1회독 -> 26년 1회 엑셀 2회독 -> 26년 1회 엑세스 2회독 -> ...
3-4회독: 26년 1회 3회독 -> 25년 3회 3회독 -> 23년 2회 3회독 -> ...
제 공부 방법이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길.. ㅎㅎ
[시험 난이도]
평일에 연달아 3번 봤습니다
엑셀은 첫날만 조금 어렵게 나왔고요(유독 어렵게 느껴지던 25년 3회 보너스 문제와 매우 유사하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엑세스는 사흘 모두 평이했습니다!
3번 중 2번은 세차장 쿼리가 나왔어요
시험 보기 전 주제별 쿼리 쭉 풀고 가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첫날은 중간, 둘째날은 뒷번호, 마지막날은 앞번호였는데
번호에 따른 난이도 차이는 딱히 없는 것 같네요 ㅎㅎ..
[시험 결과]
1트: 엑셀 0 / 엑세스 97
실격 문의해 보니 시트 추가가 있었다구 하네요 ㅜ.ㅜ..
실수가 없었다면 얘도 합격이었을 듯한데 아쉽습니다
첫 시험이라 긴장을 많이 했나 봐요 ㅋㅋ 여러분은 꼭 체크하시길 바라요
2트: 엑셀 93 / 엑세스 87
3트: 엑셀 90 / 엑세스 100
사흘 모두 엑세스 입력마스크가 그렇게 헷갈렸는데...
그냥 문제만 조금 꼬아두고
푸는 방법은 빈출 문제랑 똑같았던 것 같네요
평소 보던 표현이 아니라 더 헷갈렸어요
풀고 나오면서 3일 다 붙었을 줄 알았는데 ㅋㅋ
실격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연달아 보길 잘한 것 같아요
붙었을 거라는 느낌이 들었는데도 결과 기다리는 게 참 힘들었어요
쓰다 보니 좀 길어졌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포기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하다 보니 합격하는 날이 오네요..
Unload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