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일반질문
 대학별 협약 인증
 SNS 협약 인증
 교육질문
  - 컴활필기질문
  - 워드필기질문
  - 컴활1급실기질문전용
  - 컴활2급실기질문전용
  - 워드실기채점 및 질문
  - 사무자동화실기 질문
  - ITQ엑셀 질문
  - ITQ파워포인트 질문
  - ITQ워드 질문
 전화상담게시판
 수강생자유토론방
 합격수기
HOME > 수강후기 > 수강후기
 
작성일 : 26-06-25 18:12
[컴퓨터활용능력실기] 컴활 1급 필기 2합 1트, 실기 2합 1트, 짜잘한 팁
 이름 : 이*희
조회 : 1,990  
 평가 과목 : 컴퓨터활용능력실기
평가 :

컴활 1급 필기는 처음에 유튜브에서 유명한 무료 강의만 보고 첫 번째 시험을 치렀는데 모르는 문제가 태반이었습니다. 그 결과 25 35 60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받고 충격을 받았었어요 ㅠㅠ

결국 답은 기출문제도 풀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타 사이트 기출문제집을 연속으로 풀며 반복학습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두 번째 시험에서 60 65 90점을 받아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1급 실기는 유동균쌤의 도움을 받아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학기 병행 중이라 공부할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1단계와 3단계를 1회독하는데만 2주 넘게 걸렸습니다. 저는 엑셀과 엑세스를 번갈아 푸는 방법을 처음에 택했는데 이 방법이 오히려 저에겐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특강에 있는 엑셀 기본작업만 몰아서 풀었고 이와 같이 계산작업만, 분석작업만, 기타작업만 각 파트만 따로 풀고 감을 익힌 후 모의고사를 정석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풀었더니 대부분 45분 내로 다 풀고 점수는 90점 내외로 나왔습니다. 엑세스도 마찬가지로 각 파트만 몰아서 풀은 후에 감을 익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석대로 푸니 대부분 시간 내로 100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어차피 이 시험은 70점만 넘기면 되는 시험입니다.
저는 절대 시험에서 다 맞출 생각은 하지 않았기에 버리는 문제를 명확히 해두었습니다.
가령 엑셀에서 마지막 프로시저 4-3-2문제는 입력행 = range("~~ 이 부분만 외우고 스킵했습니다. 제 스스로도 4-3-2를 실제 시험에서 시간 안에 풀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안 했거든요
기본작업, 분석작업, 기타작업의 4-3-2를 제외하고는 다 맞출 생각으로 공부하였고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계산문제에서는 골치아픈 함수들을 과감히 전부 버렸습니다. 예를 들어, sumproduct, transpose, offset, d로 시작하는 함수 전부, 사용자 정의함수 for~next 등입니다. 공부할 때도 이 함수가 나온다면 보지도 않았습니다. 엑셀 문풀 순서는 1-3-4-2였고 계산문제를 적어도 3~4문제는 맞추기 위해 15분을 남기려고 노력했습니다. 다음으로 엑세스에서는 프로시저 문제 중 입력해야 할 내용도 많고 복잡한 문제만 제외하고는 최대한 맞추려고 했습니다.

특강을 인강으로 1회독하고 스스로 풀기 시작할 때는 너무 막막하기만 했는데 반복학습을 하며 실력이 늘어가는게 점점 느껴졌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시험을 치러 가도 되겠다는 촉이 왔고 바로 시험 신청을 하였습니다. 시험 장소는 남대문 상공회의소였고 입실 후 제 자리에 가서 장비 점검을 했는데 제 자리 기준으로 마우스는 정상이었으나 키보드가 진짜 욕나올 정도로 뻑뻑했습니다. 몇몇 키가 눌러도 바로 안 올라오고 눌려진 상태로 고정돼서 시작 전부터 불안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ㅠㅠ. 시험시작 후 엑셀 문제지를 훑어봤는데 특강 모의고사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쉬웠습니다. 계산문제는 24년 2회 유형과 정확히 똑같아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안타깝게도 사용자 정의 함수 for~next문도 똑같이 나와서 이건 풀지 못했습니다) 쉬운 문제긴 하지만 제가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문제풀이 속도가 많이 느렸고 계산문제를 두 문제 정도 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무조건 70점을 넘긴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엑세스 문제도 특강 문제지와 거의 똑같았습니다. 테이블이나 폼, 포고서도 특강처럼 많지 않았지만 문제는 한 테이블 안에 굉장히 많은 필드가 있어서 그 방대한 양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db구축은 별 어려움 없이 넘어갔고 파트2 입력 및 수정 기능 구현의 2번 문제 d함수에서 막혔습니다. 테이블 안의 필드가 너무 많고 헷갈리는 내용이 너무 많아 특강 때 열심히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포기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파트3 보고서 문제는 딱히 어렵진 않아서 별 문제 없이 넘어갔으나 d함수 문제에서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쿼리 2문제를 풀지 못했습니다. 가채점 75점이었는데 그 이상 실수한 문제는 없다 생각해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험 접수나 공부를 하진 않았습니다. 결과가 나왔는데 엑셀 합, 엑세스 67 불합이더라구요 ㅠㅠ db구축에서 8점을 날려 17점을 받은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문의를 넣었으나 상담원께서 정말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제가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수긍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유효성 검사규칙 3점문제 와 콤보상자 5점문제를 틀렸다고 하였는데 전자는 제 정답파일에서 입력하여도 유휴셩 검사규칙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은 점, 콤보상자는 문제지의 그림과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쿼리문제에서 그림과 똑같아야 한다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인데 그게 db구축 콤보상자문제에서까지도 유효하다는 것을 미처 인식하지 못해 결국 불합했습니다 ㅠㅠ

결과 나오고 가장 빠른 일자에 두 번째 실기 신청을 했습니다(연속접수는 안 했습니다, 돈 없는 거지 대학생이라..) 이번엔 어떻게든 한번에 붙는다는 생각으로 복습을 미친듯이 했습니다. 다행히도 이번 시험에서 키보드랑 마우스는 정상 작동하였습니다. 엑셀 문제는 1차보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쉬운 편이었고 계산 1문제를 제외하고 다 풀었습니다. 무조건 70점을 넘긴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엑세스에서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d함수 문제를 도저히 못 풀고 스킵했습니다 ㅠㅠ 근데 더 큰 문제는 3-2 보고서 프로시저 문제에서 나왔습니다. 텍스트 상자를 더블클릭했을 때 해당 텍스트 상자에 해당하는 광역지자체 메시지를 띄우는 select case 문이었는데 프로시저를 다 작성하고 텍스트 상자를 더블클릭해보니 갑자기 컴퓨터가 아무것도 클릭되지 않는 먹통이 됐습니다. 당황해서 감독관을 불렀는데 감독관도 어떻게 해결할 줄 몰라서 다시 껐다 켜야할 것 같다고 해서 동의했습니다. 다시 켜지고 나서 해당 문제를 또 풀고 실행시켰으나 또 먹통이 됐습니다. 이 순간 이 시험도 망쳤구나 싶어 정말 우울했습니다. 감독관이 또 컴퓨터를 켜주셨으나 이미 시간이 5분 정도 지나간 상태였고 저는 프로시저를 작성만 하고 실행은 안 시킨 채 다음 문제로 넘어갔습니다. 이렇게까지 이 문제에 매달렸던 이유는 제가 쓴 프로시저가 100퍼센트 맞다는 확신이 있는데 똥컴이슈로 틀린다고 생각하니 홧병이 날것 같아 그냥 포기하지 않았습니다ㅠㅠ 결국 이 문제때문에 쿼리 결과를 테이블로 가져오는 세 번째 문제를 풀기 직전에 시험이 끝났고 쿼리 세 문제를 날려먹었습니다. 
확정적으로 틀린 쿼리 문제 3개 21점, D함수문제 6점 총 27점을 날리고 73점이 남았습니다. 컴퓨터가 먹통된 프로시저 문제만 맞는다면 합격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머지 다른 문제에서 의문사 당할 수도 있어 합격을 장담할 수 없었고 그냥 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기말고사도 얼마 남지 않아 컴활에 더 이상 시간을 쏟을 수 없었고 그냥 잊고 있었는데 결과 나오는 날 확인을 해보니 합격히었습니다 ㅠㅠㅠㅠ.
믿기지가 않아서 전화로 여쭤보니 오피셜로 합격받아서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ㅠㅠ

지긋지긋한 컴활 판을 떠난다니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더라고요... 제 이야기를 너무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제 합격수기가 딱히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균쌤이 하지 말라고 하셨던 한 과목만 몰아서하기를 고집했고... 연속접수를 하라고 하셨는데 결과 나오기 전까지 추가 신청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공통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팁이라고 한다면

1. 엑세스는 몰라도 엑셀은 한 문제 풀 때마다 반드시 저장을 하자
2. 엑세스에서 문제지 그림과 똑같아야 하는 것은 쿼리 뿐만이 아니라 보고서 그림, 콤보상자(목록상자) 그림도 포함이다.
3. 엑세스에서 2-2 6점짜리 D함수 문제는 특강이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특강은 비교적 어느 테이블의 어느 필드에서 가져올지 간단히 판단할 수 있지만 실제 시험 문제는 도대체 어디서 뭘 가져오라는건지 감을 잡을 수 없어서 정말 정신 나간 수준이다) 그러니 한번 시도해보고 안될 것 같으면 과감히 포기하고 쿼리에 시간 분배하자. 쿼리는 적어도 시간만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다들 너무 고생 많으시겠지만 반드시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그 고통을 겪어봤기에 어려움을 알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꼭 완주해서 합격해요!

정명수 26-06-26 02:04
 
팁 2번에서 문제 내용에 없어도 무조건 맞춰야 하는건가요?
또  엑셀은 문제내용에 나와있지 않으면 달라도 상관없는건가요?
     
이용희 26-06-26 11:23
 
db구축 콤보상자 문제에서 그림이 주어졌다면 그 그림과 똑같아야 한다고 상담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문에 있는 내용만 그대로 따랐는데 그림과 다르다고 틀렸습니다ㅠㅠ 반드시 그림도 보셔야 합니다. 그림이 없다면 그냥 지문 그대로 따라만 하셔도 됩니다. 엑셀에서도 그림에 나와있는대로 똑같이 해야 하는데 간혹 문제 지문과 그림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지문을 꼭 따라주셔야 합니다.
운영1팀 26-06-26 09:46
 
수고하셨습니다.
컴활1급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이예원 26-06-26 21:43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