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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20 01:33
[컴퓨터활용능력실기] 기쁘네요. 컴활1급 최종 합격입니다.^^*
 이름 : *
조회 : 3,343  
 평가 과목 : 컴퓨터활용능력실기
평가 :

예상은 했지만, 막상 눈으로 확인하니 정말 기쁘네요. 애석하게 2번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기쁨이 더 한 것 같고요.

처음에 컴활실기1급을 독학하려고 마음을 먹었기에 시중에서 잘나가는 출판사의 책을 샀습니다. 기계적으로 반복하고 암기를 했죠, 자격증 시험이란 것이 늘 그렀다는 저의 잘못된 생각에서요.

그러다가 처음 시험에 '엑셀 : 67, 엑세스 : 합격'의 성적으로 떨어졌습니다. 처음 시험에 Median 배열함수를 놓쳤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더 일찍 IT버팀목을 알았더라면 하는 벌써 최종 합격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해식 공부가 아닌 암기식 공부를 했기에 쉬운 문제임에도 처음 본 배열함수가 나오니 당황했던 것이죠. 거기에다가 제가 산 책의 오류도 많아 일일이 찾아서 수정했고, 내용도 체계적이지 않았으며, 같은 유형의 문제임에도 푸는 방법을 다르게 소개하여 오히려 저를 더 헷갈리게 했으며, 마지막으로 문제의 질도 IT버팀목 교수님께서 제공하는 문제의 수준에 정말로 한참 모자랐거든요. 아마, 저처럼 책으로 먼저 준비하셨던 분들이시라면 저의 지금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실거라 봅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솔직히 화 납니다. 저런 책 가지고 처음 시험에 저런 점수가 나온 것을 보면 참 제가 대견하게 느껴질 정도이니까요. 그러다가, 이 책을 가지고는 도저히 다음 시험에도 자신감이 생길 것 같지 않은 마음에 헤매듯 미루다가 인터넷을 검색하여 IT버팀목을 알았고 강의를 들어보니 정말로 쉽게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시기에 열심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러니, 지금 여기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좋은 환경에서 출발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의를 1번 완강하고 상시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엑셀 : 합격, 액세스 :68' 이라는 점수로 불합격했습니다. 솔직히 이 날 제가 만난 액세스가 상당히 어려웠기에 합격을 자신할 수 없었지만 막상 점수를 보니... 정말 힘이 쭉~~~ 빠지더군요. 그래도 전보다는 확실히 자신감이 있었기에 4월 7일과 4월 8일 이틀 연속하여 상시에 지원했습니다. 2번째 강의부터는 35분을 기준으로 - 이미 한 번 본 문제이기에 - 미리 시험을 쳤습니다. 엑셀은 85점 이상, 액세스는 90점 이상 꾸준히 나오더군요. 이미 합격하신 분들 또는 합격권에 이른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합격권에 이르렀다는 신호가 하나 있다면, 액셀보다는 액세스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IT버팀목에서 제공해 주시는 상시 문제를 접했고, 마지막으로 질문/답변 게시판에 올라온 상시 질문들을 검색하여 살펴 봤습니다. 저에게는 질문/답변에 올라온 상시 질문들이 더 유용했거든요. 실제로 그런 질문들 중에서 비슷한 문제도 만났고요. 그런데 우연히 제가 4월 7일날 만난 상시 몇몇의 문제를 -시험이 끝난 후에 알았지만 - 2월 달에 이미 어떤 분이 교수님에게 질문하셨던 것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그 분은 2월달에 저는 4월 달에 시간은 다르지만 같은 문제를 치른 셈인 것이죠.

백 번을 말해도 질리지 않는 것이 복원된 상시 문제를 미리 접해 보라는 말입니다. 막상 시험장에서 짧은 시간에 그런 어려운 문제를 푼다는 것은 솔직히 쉬운 것은 아닙니다. 특히 상당히 어려운 응용 문제를 만나게 되면 그 문제로 인해서 다른 문제도 보이지 않게 되고요. 그러나, 그 어려운 문제가 이미 자신이 접해 본 문제라면... 시간도 절약하고 합격권에 더 가까워지는 것은 분명할거라 봅니다.

제가 상시시험장에서 느낀 것은 엑셀이 쉬우면 액세스는 어렵고, 액셀이 어려우면 액세스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시험장은 어떤한지 모르겠으나, 제가 본 시험장에서는 좌석의 번호가 이런 식으로 18번 28번처럼 끝 번호가 같은 자리는 같은 문제를 접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랑 끝 번호가 같은 분에게 물어 봤거든요. 시험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절대적으로 믿지는 마세요.^^;;
 
한 번 더 말씀을 드리지만 억지로 암기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함수를 일일이 분해도 해 보시고, 엑세스도 단편적으로 암기만 하시지 마시고 D함수와 쿼리를 만드셨으면 그것이 어떠한 것인지 입체적으로 테이블과 폼으로 가셔서 강의에서 교수님이 하시듯 스스로 직접 분석도 하시여 많은 응용력을 기르시면서 이해를 하시여 자기 것으로 만드시고 최종적으로 노트 정리를 하시여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정리하셔서 시험 직전에 한 번은 꼭 보셨으면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은근히 중요한 것이 자리 배치의 운인데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 분에게 자리 배치 운이 가득하게 정말 바랄게요.

그리 크게 중요하지 않은 정보고 글이지만 이제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줄일게요.



유동균 강사 12-04-20 08:55
 
네 어려운 컴활1급실기까지 합격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