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컴퓨터에 대해서 기능조차 잘 모르고, 기본도 모르는 정말 노베이스입니다.
일단, 다른 분들이 빠르게 합격하셨다기에 저도 일찍 끝내기 위해 필기 단기로 수강 중이었습니다.
1단계를 빠르게 듣고, 개념도 정립이 잘 안되고, 감도 안 잡힌 상태로 시험 보듯이 기출을 시간을 재면서 쭉 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출을 처음부터 쭉 풀다 보니, 1과목에서 이전에 없던 모르는 개념이 너무 많이 나와서 처음엔 채점을 해도 과락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렇게 24, 25년도 기출까지 풀었지만, 끝끝내 연습에서 합격 점수를 넘기지 못하고 개념 정립과 응용 문제들을 최대한 이해하고 암기한 상태로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첫 시험에서 너무 모르는 문제가 많이 나와 당황했고, 결국 1과목 과락이라는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뒤에 두 번째 시험을 잡고, 문제를 풀 때 1과목은 쉬웠지만, 2과목 액셀 함수 해석에서 발목을 잡히게 되어 평소에 적어도 60점 이상 나오던 2과목이 45점이 나와 한 문제 차이로 불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를 보고 크게 낙담한 저는 풀었던 기출을 다시 빠르게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3번째 시험에서 평균 75점이라는 합격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빠르게 필기를 따기 위해서 급하게 시험부터 봐버린 제 탓도 있겠지만, 천천히 했었다면 1트에 합격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남은 실기도 후딱 끝내고 다시 수기 적으러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