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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13 19:52
[컴퓨터활용능력필기] 필기 붙었는데도 이렇게 감동의 눈물이ㅠㅠ
 이름 : *
조회 : 2,278  
 평가 과목 : 컴퓨터활용능력필기
평가 :

(이름은 어디에 적는 건가요?ㅠㅠ)

일단 이 말부터 드리고 싶네요.

필기를 만만하게 보지마세요ㅠ

네이*에 '컴활1급필기'를 검색해보면 개인블로그에

3일만에 붙었다는둥, 하루만에 붙었다는둥..그런 글들이 많죠.

절대 낚이면 안됩니다.

정말 예전에 한 번 공부한적이 있다거나 기본적인 지식이 되는 분들을 제외한다면,

저처럼 정말..커..컴맹 수준인 분들은 절대 저렇게 해서는 필기합격 100% 보장 못해요.

(물론 개인차나 엄청난 운의 적용이 따른다면 모르겠지만 모두에게 적용되는게 아니니까요)

선생님께서 강의 중간중간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시잖아요.

의심 없이 그냥 따라하시면 됩니다.

그냥 믿으세요^-^

컴활1급이라지만 필기를 재시 쳐야한다는 사실에 엄청난 좌절감이 밀려왔어요.

첫 번째 시험은 1주일간 그냥 정말 설렁설렁 공부를 했고

강의도 딱 반(2011,2010,2009)밖에 못들었거든요.

게다가 문제도 딱 반만 풀고(풀었다기 보다 강의를 들으면서 봤다고 하죠..)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그 전날에는 급기야 포기를 하고 일찍 잤죠.

나에게 운이 따른다면 붙겠지!..그치만 엄청난 착각이었고 자만이었어요.

2011,2010,2009만 보고 들어갔는데 이 3년치 밖에 공부는 못했지만 역시 문제는 돌고 돌더라구요.

그랬기 때문에 실제 시험장에서도 운 좋으면 붙겠다 했는데

웬걸 실제 시험장에서는 정시 필기처럼 그닥 돌고 도는 문제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분명 상시가 쉽다고 들었는데 뭐지.. 그러면서 불합격을 확인하고 제대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두 번째 시험은 10일 정도 공부를 했고

남은 2008,2007,2006은 스스로 풀고 틀렸거나 맞았어도 잘 모르는 문제를 위주고 강의를 들었어요.

두 번째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만 하면 된다는 거였어요.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을 때 스스로 미리 풀어보고 필요한 부분만 강의를 들으면

효과는 배가 되요.

문제를 풀고 매길 때 틀리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마시고

반드시 강의를 듣기 전에 스스로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기도 아니고 필기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 한다는게 너무 싫었어요.

이번에 불합격 되면 진짜 답 없다는 심정으로 풀었는데..

어려웠어요....... 거의 50동안 앉아있었어요...

그 많은 기출 문제를 다 풀고 몇 번씩 봤는데도 아는 문제는 많지 않았고

새로운 문제가 너무 많았어요..

진짜 궁금한게 저만 이랬는지 알고 싶네요ㅠㅠ

암튼 셤 치고 나서 진짜 너무 우울했거든요.

그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짜증만나고 삼시 칠 생각에 토할 것 같았어요.

정말 기대반 실망반의 심정으로 합격여부를 확인했는데

합격했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컴활1급이 어렵고 중요한 시험이긴 하지만..

이게 뭐라고... 꼴랑 필기 하나 붙었는데

어찌나 세상이 아름답게만 보이는지ㅠ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이왕 공부하는거 요령 피우지 말고

필기는 7~10일 내로 끝내세요.

시간도 돈도 낭비하지 맙시다!


12-06-13 20:01
 
이름은 어디에 적나요?? 제 이름은 전귀림입니당.
유동균 강사 12-06-14 10:06
 
네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계속 열공하셔서 실기도 꼭 한방합격을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