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저도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12월 초에 무작정 실기 강의를 결제했습니다. 1단계를 정말 오랑우탄이 사람 흉내내듯 한땀 한땀 힘겹게 따라하기만 했습니다. 클릭하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처음 써보는 프로그램에 처음 써보는 기능들이었으니까요.
저는 심지어 다른 자격증들과 병행 중이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처럼 1단계는 2주만에 끝낸다.. 1주만에 끝낸다... 는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그저 한땀한땀 미련하게 따라했습니다.
내가 과연 3단계에 진입해도 될까? 그냥 2급으로 틀까? 라는 고민을 품은 채 3단계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랑우탄이었습니다. 전 심지어 필기도 안 딴 상태였습니다... 1월말에 걍 무작정 필기 시험을 쳤고 한번만에 합격을 하긴 합니다. 실기 먼저 공부하니 필기는 저절로 따라오더라구요
3단계는 딱 3회독을 한 것 같습니다. 사실 3회독 시작할 때 너무너무 싫고 하기 싫고 어렵고 짜증나고 시간 내에 다 못 푸는 제가 싫어서 어려운 문제 유형만 편식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준비가 된 채로 시험을 응시한 건 아닙니다. 남들 다 3회독하고 합격했으니까 나도 3회독하고 시험 치러 가야지. 라는 마음으로 2월 중순에 무작정 토일 하나씩 접수하고 그 다음주 평일 수요일, 금요일에 하나씩 접수해서 총 4번을 응시했습니다.
주말에 친 2개는 아깝지도 않게 떨어졌고요, 수요일 금요일에 친 2개는 전부 다 합격했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자격증 시험 중에 가장 지긋지긋하고 치사하고 너무 힘들었던 시험이고요... 또 가장 유능한 강사님을 만난 시험이기도 합니다. 동균쌤이 하라는 대로 하세요 그냥 미련하게 무작정 우직하게 따라하세요 여러분 모두 다 할 수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막판까지 동균쌤 제작 기출문제 중에 못 푸는 유형도 많았고 시간 내에 다 못 풀었습니다 ... 그래도 3회독정도 하다보면 특이 유형 한두개 말고는 대부분 풀릴 겁니다. 너무 마음 다치지 마세요...
unload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