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HOME > 수강후기 > 수강후기 |
 |
|
|
 |
작성일 : 12-11-07 20:00
|
[컴퓨터활용능력실기] (수강후기) 아직 시험 안 보신 분들께 용기드립니다.
|
|
|
이름 :
*
조회 : 3,320
|
|
평가 과목 :
컴퓨터활용능력실기
 평가 :
|
수강생 여러분들 만만치 않은 시험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그리고 수강생들에게 강의와 정보뿐만 아니라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유동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선생님께서 강의 중간중간에 말씀해 주시는 수강생들 사례와 이 곳 수강후기의 합격자분들의 말씀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도 30대중반의 나이에 이 시험에 도전하게 되어 너무 힘들었습니다.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게 되었을 정도입니다.)
오늘(11//7) 상설 실기 보고 왔는데 아직 합격인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엑셀 한 문제 못 풀고, 액세스는 다 풀었는데 느낌은 합격같네요. 나중에 합격발표 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아직 합격인증이 없어 설레발 친다고 욕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비록 제가 합격 못 했더라도 다른 분들께 조금이라도 빨리 도움드리고 싶어 용기내어 써 봅니다.
아래는 꽤 긴 글이 될 것 같아 핵심만 먼저 말씀드리면
1. 겁내지 말고 일단 시험장에 가 보자!!!
2. 70점이 합격이니까 시험장에선 불확실한 문제는 깔끔히 버리고 그 시간을 확실한 것들의 확인에 투자하자!!!
3. 직전모의고사 풀고 좌절말고 어려운 것 보다는 기본적인 것들을 확실하게 빠르게 풀 수 있도록 연습하자!!!
4. 직전모의고사는 어려운 유형만 골라놓은 것이므로 아예 못 풀거나 시간 안에 다 풀지 못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직전모의고사의 문제의 내용이 부분,부분으로 쪼개져서 시험에서 하나.하나의 문제로 출제된다. 그러므로 반드시 직전모의고사 강의를 듣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
입니다.
저의 준비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 한달 걸렸네요.) 10/8 강의 신청 10/18 상설 필기 시험 11/7 상설 실기 시험
오늘 처음 실기시험 보는 거라 문제를 외워서 나오지는 못 했구요. 그냥 아직 실기시험을 보시지 않은 분들께 조언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소심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뭘 해도 준비기간이 긴 편입니다. 아주 피곤한 성격이죠 ㅠ.ㅠ 하지만 필기때 느낀 바로는 준비가 좀 미흡하다 싶더라도 시험을 빨리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필기에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제가 운이 없었는지 상설필기시험봤을 때 유동균 선생님 강의에서 안 나온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적잖이 당황했지만 이 시험이 절대평가니까 평균60점만 따자는 생각으로 그냥 맘놓고 찍었습니다. (어차피 선생님 강의문제만 다 외워도 평균60점은 나옵니다.) 다만 찍을 때, 처음보는 문제들은 문제에서 언급하는 내용을 직접적으로 담고 있는 보기들을 찍었습니다. (결과보니까 이런 문제들 다 맞은 것 같네요. 생소한 문제들은 아무래도 점수 퍼주는 문제인들 것 같으니 필기 볼 때 처음 보는 문제 나오면 단순하게 생각하고 직관적으로 딱 보이는 보기를 찍으세요.)
필기 때 느낌을 토대로 하여 11월 중순으로 신청했던 실기시험 일정을 1주 앞당겼습니다. 3번 신청해 뒀었고 오늘이 그 첫 시험이었습니다. 사실 시험보러 가지 전까지만 해도 어제 직전모의고사를 풀고 완전좌절한 상태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의에서 다루지 않았던 유형들에 한번 좌절하고, 시간부족에 또 한번 좌절하였을 것입니다. 저도 괜히 1주 앞당겼나 하는 후회와 함께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시험장으로 갔습니다. 저의 수준은 직전모의고사 외의 문제들 (2011년 2회~2007년 3회)을 풀수는 있으나 시간은 한회당 매번 60분 정도 걸리는 하수입니다. 강의를 듣고 연습을 해서 낯익은 문제들도 이러니 이번 시험은 시간부족으로 불합격은 당연한 거고 그냥 시험 한번 경험해 보자는 식으로 마음을 비웠습니다.
안 그래도 두려운데 시험장 장비... 정말 극악이었습니다.(지역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1) 키보드 - 키감이 정말 엉망입니다. 꼭꼭 눌러줘야 했습니다. 집에서 스무스한 키보드 쓰시는 분들 고생하실 겁니다. (2) 마우스 - 마우스 감도가 엉망이라 진행요원에게 얘기한 후 제어판에서 재설정 했습니다. (3) 마우스패드 - 마우스질 하면 마우스패드가 따라 움직일 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집에서 마우스 패드라도 챙겨가서 진행요원에게 물어보고 바꿔쓰십시오.) 어찌나 용을 썼는지 지금도 목이랑 어깨가 뻐근합니다. 정말 불편했습니다. 이런 장비 걸리면 타이핑 속도도 느려지고, 오타발생도 잦으며, 마우스 드래그, 클릭이 힘들어 평소속도의 80%도 내기 힘드니까 미리 악조건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시험중에 분노게이지가 덜 올라가실 겁니다. 시험치는 내내 집에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마우스패드가 그리웠습니다.
처음에 엑셀과 액세스가 제대로 구동되는지 확인해 보라고 하는데 이 때 단축메뉴 설정(엑셀-자동서식,카메라 / 액세스-필드목록)해 놓으면 됩니다.
일단 시험지 나눠주면 시험 시작전 1~2분정도 미리 시험지 좀 보게 허용해 줍니다. 이 때 전체적으로 문제 보면서 전략을 짜셔야 합니다. 사실 저는 어려운 문제는 풀더라도 시간이 5점짜리 문제에 5분 걸릴 정도로 공부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버릴 문제부터 찾았습니다. 엑셀의 1번부터 쭉 보는데 직전 모의고사는 고사하고 선생님 강의의 문제보다 훨씬 쉬운 문제들만 있었습니다. 제일 쉬운 2011년 2회보다 더 쉽고 손이 덜 가는 문제들이었습니다. 다만 4-2번 문제에 for~next 구문 사용하면 행이 추가될 경우를 고려하라는 문제가 나와서 풀 줄은 알지만 이거 버려도 70점 이상은 나오겠다 싶어 그 문제는 깔끔히 버렸습니다. 풀이 순서는 1번-3번-4번-2번 순으로 하였습니다.
1번 - 다른 건 쉽고, 고급필터에서 조건을 두 셀 안에만 넣으라는 문제가 나와서 한 셀에는 조건이라 쓰고 다른 셀에는 논리값으로 하여 여러개의 조건을 and로 넣었습니다.
2번 - 기본적인 배열수식 2문제 나오고(제일 기본적인 sum과 large 이용하는 것으로 매번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right로 문자 1개 가져와서 hlookup거는 문제 나왔습니다. (제가 풀다가 가장 많이 놓치는 것이 right,left,mid 결과값은 문자로 나오므로 ""를 하거나 숫자로 이용하려면 value함수를 걸어야 한다는 것인데 오늘은 그냥 문자열을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용자 정의함수는 if ~ else 구문을 사용하는 기본적인 것이었습니다.
3번 - 피벗테이블에서 보고서 레이아웃을 개요로 보는 형태가 나왔습니다. (직전 모의고사에 나온 겁니다.) 매크로는 자동필터 나왔습니다.
4번 - 1번은 맨날 나오는 .show해서 폼 나오는 것과 rowsource가 아닌 additem 사용하는 것 나왔습니다. 2번은 for~next 사용하면서 행이 추가될 경우를 고려하라는 문제(직전모의고사에 나온 것과 똑같은 유형인데 메세지박스 표시도 없어서 더 간단한 겁니다.)가 나왔는데 그냥 버리고 그 시간에 실수한 것 없나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푸니까 1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4-2번은 손도 안 되고 1번부터 차분히 검산해 보았습니다. 검산하다가 자질구레한 것(하지만 이것 틀리면 전부 다 틀리게 채점됩니다.) 고쳐서 4-2번 푼 것보다 더 플러스된 것 같습니다.
다만, 엑셀에서 ALT + F11해서 비쥬얼 베이직으로 들어갔는데 왼쪽에 폼 등의 목록 나오는 창이 안 보이고 광활한 빈 화면만 떡 하니 나오는 겁니다. 순간 눈앞이 깜깜했지만 상단메뉴의 보기의 이것저것을 보니 "프로젝트 탐색기"가 있길래 눌러보니 왼쪽에 폼 등이 나오게 되더군요. 선생님이 알려주신 내용이겠지만 시험장에서는 당황해서 대응이 힘들 수도 있으니 꼭 알아두세요.
엑셀시험이 끝나고 쉬는 시간 없이 바로 액세스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엑셀은 4-2번 빼고는 다 맞게 푼 것 같아 액세스만 쉬우면 의외로 첫 시험에 합격도 되겠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문제를 보니 액세스는 엑셀보다 더 기본적인 문제들이었습니다.
1번 - 정말 기본적인 것들 뿐이었습니다. 콤보상자에 형원본 추가하고, 지시에 없더라도 그림보고 열개수 바꾸는 것만 잘 하시면 됩니다. 바운드열 지정 등 맨날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관계 설정 문제는 테이블이 4개나 나와서 꼼꼼이 읽어보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난이도는 최하였습니다. 그냥 연결하고 참조무결성 체크하고, 업데이트 체크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삭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이 나눠져 있으므로 대충 풀지 마시고 문제 꼼꼼이 읽으셔야 합니다.
2번 - 점수 그냥 주는 필드 바운드 시키는 것과 dlookup 나왔고, 나머지는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쉬운 문제였습니다.
3번 - 조회 및 출력기능 오늘 시험중에 제일 짜증나고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나마 보고서 부분은 제일 자신 있어 하는 부분인데 당황도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지시없이 그림처럼 나오게 개체를 옮기고 추가하고 하라는 무책임한(--+) 유형의 문제였습니다. 일단 폼머리글의 개체들 페이지 머리글로 옮기고, 정렬만 되어 있던 그룹머리글 영역에 "자세히"를 눌러서 머리글 영역 누르고 실선 하나 추가해서 형식 실선으로 하고 개체명은 Line구분선으로 하고, 텍스트 상자 만들어서 개체명 지시대로 입력하고 합이 표시되도록 하고, 지시에는 없지만 그림보고 형식 설정과 소수자리수 설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형식과 소수점자리수는 미쳐 파악 못 했는데 검산하다가 발견하고 종료직전에 수정했습니다.) 페이지 표시는 기본적인 형태인 & 로 문자연결해서 나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맨날 나오는 개체 클릭하면 docmd.openreport 하는 것 나왔습니다.
4번 - 그냥 쿼리 짜는 것 나왔는데 정말 단순한 문제들이었습니다. 다만 값이 0인 행들도 표시하기 위해서 관계설정에서 한 쪽의 데이터는 다 나오게 하는 유형이 있었습니다. (직전 모의고사에 있는 유형입니다.) dateadd 이용해서 갱신일 필드 만드는 것 나왔으니 날짜 형식 관련 함수 사용법은 알아두셔야 합니다. 셀에 값 바뀌면 폰트가 굴림체로 되게 하는 것 나왔습니다.(직전모의고사에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 액세스도 10분 남아서 제 결과물과 주어진 그림과 한글자 한글자 매치시켜 보다가 빠뜨린 것 발견하고 5점 건졌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걱정과 두려움에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드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쩌다가 쉬운 문제 걸린 녀석이 잘난 척한다고 생각마시고 일단 여러번 시험을 신청해 놓으시고 시험장에 가서 부딪히다 보면 분명히 어이가 없을 정도로 쉬운 문제를 맞이하실 겁니다. 저는 어쩌다 보니 첫 시험에 그런 경우가 된 것 같습니다. (낯익은 문제들도 한 회당 60분씩 걸리던 제가 엑셀과 액세스 모두 10분씩 남고 문제도 엑셀 한 문제 빼고는 다 풀었다는 걸 보시니 상설시험의 쉬운 문제의 조건들이 얼마나 군더더기 없이 단순하고 난이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여러분들 모두 합격하시고 이 자격증을 토대로 원하시는 바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20일 후에 합격으로 확인되어 인증했으면 좋겠네요.
유동균 선생님. 쌀쌀해져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시험정보와 함께 용기, 희망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