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진짜 여기에 글을 남기는 날이 오긴 오는군요 ㅋㅋㅋ
캡처한거 올려서 아시겠지만 저 진짜 많이 떨어졌습니다. 근데 다 포기하고서 거의 마지막으로 가볍게 본 시험이 덜컥 붙어버렸네요.
공부법에 대해서는 유동근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진짜 맞습니다. 계속 하면 유형이 보이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면 붙는다, 절대로 포기하지마라.
만약 포기하실분은 저보다 시험 더 많이 보시고 포기하세요 ㅋㅋㅋㅋ 공부법에 대해서는 유동근선생님 말이 다 맞기에 크게 드릴말씀이 없고 몇가지 조언드리자면.
먼저 준비되지 않고는 시험을 보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첫 시험과 두번째 시험을 정규과정끝나고, 기출문제를 딱 한 회분만 풀고 갔습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자신감이죠 ㅋㅋㅋㅋ
당연히 첫번째, 두번쨰도 불합격입니다. 그리고 바로 기말고사가 있어서 준비하고, 끝나고 나니 준비도 못하고 바로 세번쨰시험, 역시 불합격입니다.
크리스마스때 놀고 설렁설렁한 네번째 시험, 역시 불합격입니다 ㅠㅠ 아, 이래선 안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다섯번째이자 2011년 마지막 시험, 점수보시면 아시겠지만 엑세스 붙고 엑셀을 3점차로 떨어졌습니다.
해가 넘어가서 엑셀 2003이 2007로 바뀌고 ㅠㅠ 2007첫시험, 또 처참하게 불합격입니다. 이쯤 되니까 오기가 생기더군요. 붙을떄까지 본다라는 오기가 생겼습니다.
일곱번째 시험, 또 불합격입니다. 이쯤 되니까 슬슬 불안합니다. 왜 안되지 하는 생각만 듭니다.
여덟전째 시험, 또 불합격.... 이때 가장 힘들었던게 포기하고 싶더군요. 한두번 더 하고 아니면 그냥 포기하자...
그리고 설연휴에 배수진을 치고 본 아홉번째 시험이 덜컥 붙었습니다 ㅠㅠ
사실 저 이후로 안전빵으로 두번 더 시험을 봤는데 둘다 느낌이 좋더군요. 붙은거 같습니다.
서울, 성남, 수원 세 곳을 지겹게 돌아다니면서 얻은 결론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겁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진짜 됩니다. 지금 겨우 3-4번? 5-6번? ㅋㅋㅋㅋ 떨어졌다고 우울하신분들은 저를 보면서 힘내시면 되겠네요. 저같은 놈도 됩니다. 꼭 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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