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2년만에 컴활1급을 취득했습니다.
여러분은 제발 단김에!!!! 합격하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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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했던 공부기간>-이렇게 하지 마세요
2023년 3월에 필기를 따고, 실기는 천천히 해야지~ 하고 있었어요
미루고 미루다보니 2024년 11월.. 필기 유효기간 2년이 만료되기 전에 딴다!! 하고
2024년 11월에 1단계를 수강했지만, 학교랑 병행하다보니 절반도 못듣고 어영부영 2월이 됐죠..
2월에 열심히 1단계, 3단계를 들었지만
3단계는 모의고사 하나를 이해하는데 몇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하지만 마음이 조급해서 일단 접수해놓은 시험만 5번이었어요 (아주 바보같은 짓이었습니다)
바보같이 3단계도 전부 못듣고, 엑셀 액세스 모의고사 4개씩만 풀고 시험을 보러갔어요..
시험 1번 응시하고 다음 시험날짜 전까지 벼락치기하듯이 했지만,
엑셀을 하다보면 액세스를 까먹고, 액세스를 열심히하면 엑셀을 까먹는 게 반복이었어요
당연히 5번 모두 불합격이었습니다
4번째 봤던 시험이 아는 계산문제도 많았고 그나마 나을 줄 알았는데,
48점이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정확히 풀었다 생각해도 어디서 틀린지도 모르겠고.. ㅠㅠ
그렇게 컴활에 대한 열정과 마음이 싹 식고 우울해져서 한동안 쳐다도 안봤어요.
다른 어학을 따기에도 급급했던 때였구요.
그치만 강의를 결제하고 수강했던 시간들과 5번의 시험응시비,
필기가 만료돼서 또 응시한 필기시험비!!
이렇게 허망하게 안딸수는 없다 생각해서
11월에 다시 시작했어요.
<재도전>
엑셀을 25년 3회차부터 22년 2회차까지 모두 1회독을 하고,
2회독때에는 45분 시간을 맞춰서 풀었더니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12월에는 1주일 수강권을 구매해서 액세스 모의고사를 25년 3회차부터 24년 1회차까지 다시 들었어요.
이후 액세스를 추가로 2회독을 하고, 채점기 돌려서 85점 - 90점 나오는 수준까자 했었어요.
그리고 엑셀에서 어렵다고 느꼈던 계산문제들을 추가로 복습하고,
알던 것들도 외우듯이 연습했어요.
그렇게 전체 3회독 정도 되니 이제 시험보러 가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2-3월에 공부한거 생각하면 총 4회독이긴하네요)
여러 번 응시하고 싶었지만 다른 일정으로 시간이 안됐고,
준비가 안 된 상태로 5번 응시했다가 떨어진 충격이 있었기 때문에..
한 번만 보고, 만약 불합격한다면 3회독 더하고 다시 접수하자 라는 생각으로
2025 마지막 시험인 12.16만 접수했습니다.
<시험>
엑셀은 1-4-3-2 순으로 풀었고, 기타작업 4-3-2는 당연히 손도 안댔습니다.
계산에서 시간이 촉박하긴 했는데, 모의고사랑 거의 비슷하게 나와서
3회독정도 하고 암기를 하면 한문제가 거의 2분만에 풀리더라구요.
max match index 이용하는 함수 이건 똑같이 나와서 1분만에 풀었습니다..;; 사용자정의함수도요!!
액세스는 1-2-3-4 순서대로 풀었고, 매크로 작업이랑 d함수 작업을 어려워하는데,
모의고사가 훨씬 어려워서 실제 시험은 평이하다고 느꼈습니다.
쿼리가 잘 안풀리는게 있어서 시간부족으로 2개나 못풀었지만..ㅠㅠ 쿼리를 제외하고는 만점같다는 확신이 있었어요!
그렇게 오늘 떨면서 확인한 결과 합격!!!!
진작 이렇게 할걸.. 마음가짐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2-3월에는 컴활이 이렇게 어려운시험이라는 생각을 안했어요 ㅋㅋ ㅠㅠㅠ
<합격하기 위한 방향>
회독이 정말 중요합니다. 1회독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문제를 보자마자 내가 뭘 해야할지 바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엑셀 계산문제는 거의 그대로 나오니.. 모의고사 모든 분야를 탁 보면 바로 풀 수 있을정도로 학습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채점기 활용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맞게 적었다고 생각해도 생각보다 괄호 한 개 때문에 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급하게 풀다보면 오타가 나는 일도 있었고,
틀릴 문제가 아닌데 실수하는 일도 있습니다.
무조건 시간내에 풀고 채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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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긋지긋한 컴활 드디어 끝냈내요..ㅠㅠㅠㅠ
저도 드디어 외칩니다.
UNLOAD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