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합격 수기를 작성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26년 새해는 좀 여러가지로 성장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내고 싶어
뭐라도 해보자 해서 시작한 게 컴활 1급이었습니다.
컴활 1급을 준비한다고 주변에 이야기 했을 때 다들 저한테
그거 니가 할 수 있겠냐, 그냥 2급을 준비하는게 낫지 않겠냐 의심을 하더군요.
왠지 모를 오기가 생겨 그 어려움에 굴복하기 보다 어려움을 뚫고 나아가고자 하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필기는 두 번만에 붙었고, 실기는 12번만에 붙었습니다.
주변의 말처럼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11번의 실패 속에서도 제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믿음' 하나였습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언제가 됐든 붙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저는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취업을 위한 자격을 넘어 저는 이 시험을 통해서,
인생의 어려움과 실패 속에서도 굳건히 마음을 지켜 다시 일어난다면
해낼 수 있다라는 것을 스스로 경험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저는 이 합격수기를 끝으로 컴활을 졸업합니다.
저와 같이 잦은 실패로 좌절하고 계시는 분께 한 말씀 드리고 물러나겠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될 때까지 무한 반복하세요.
하나 확실한 건, 그 실패가 결국 성공을 만들고
그 성공의 기쁨을 더 값지게 만들어 줍니다.
"울며 씨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남은 여러분을 위해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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